오늘은 베가스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알아보겠다! 모든 소프트웨어를 접근할 때 그러하듯,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야 이 sw의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.
베가스는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비교적 접근이 쉽다고 할 수 있다. 필자가 사용하는 버전은 베가스 프로 16.0 한글 버전이다. 기본 인터페이스는 아래와 같다.
위의 캡쳐에서 보이듯, 왼쪽 상부부터 설명하면, 아래와 같은데
1. 탐색 창(Explorer window): 프로젝트 외부의 파일을 탐색하고 불러옴
2. 미디어 창(Project Media): 프로젝트에 사용될 미디어 파일을 관리
3. 프리뷰 창(Preview Window): 현재 편집 중인 비디오의 실시간 미리보기를 제공
4. 믹서 창(Mixer): 오디오 트랙의 볼륨과 이펙트를 관리
5. 트랙 헤더(Track Header): 각 트랙의 설정을 관리
6. 타임라인(Timeline): 편집 작업의 핵심 공간으로, 비디오와 오디오 트랙을 관리
7. 마커 및 영역 창(Markers and Regions): 타임라인의 특정 지점을 표시하거나 영역을 설정
8. 도구 모음(Toolbar): 자주 사용하는 도구를 빠르게 접근
9. 트랜지션 창(Transitions), 비디오 FX 창(Video FX): 클립 간의 전환, 다양한 시각 효과 추가하고 관리
그리고 상부 메뉴의 구성은 아래와 같은데 비디오 편집과 관련된 모든 기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. 각 단축키는 메뉴를 열었을 때 오른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.
1. 파일(File)
- 새 프로젝트(New Project):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.
- 열기(Open): 기존 프로젝트(.veg 파일)를 열기.
- 가져오기(Import): 비디오, 오디오, 이미지 파일 및 미디어 추가.
- 렌더링(Render As): 비디오를 최종적으로 출력 및 저장, 실시간 WAV파일 렌더링을 지원함.
- 최근 프로젝트(Recent Projects): 최근에 작업한 프로젝트 파일 목록.
- 프로젝트 속성(Project Properties): 프로젝트 해상도, 프레임 속도, 렌더링 설정 조정.
2. 편집(Edit)
- 실행 취소(Undo) / 다시 실행(Redo): 작업 취소 및 복구.
- 복사(Copy) / 붙여넣기(Paste): 타임라인에서 클립 이동 및 복사.
- 스플릿(Split): 선택한 클립을 자르기.
- 그룹(Group): 여러 클립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기.
3. 보기(View)
- 도구 모음(Toolbars): 필요한 도구바를 활성화/비활성화.
- 윈도우 레이아웃(Window Layouts): 화면 레이아웃을 저장 및 불러오기.
- 미디어 제너레이터(Media Generators): 텍스트 및 배경 생성.
- 플러그인 관리자(Plug-in Manager): 플러그인 관리 및 추가.
4. 삽입(Insert)
- 비디오 트랙(Video Track): 새 비디오 트랙 추가.
- 오디오 트랙(Audio Track): 새 오디오 트랙 추가.
- 텍스트(Text): 자막 및 텍스트 삽입.
- 마커(Marker): 타임라인에 북마크 추가.
5. 도구(Tools)
- 멀티캠 편집(Multi-Camera Editing): 다중 카메라 영상을 동기화 및 편집.
- 색 보정(Color Correction): 영상의 색상 보정 및 그레이딩.
- 비디오 FX(Video FX): 필터 및 효과 추가.
- 트랙 동작(Track Motion): 트랙의 위치 및 애니메이션 조정.
6. 옵션(Options)
- 환경 설정(Preferences): 소프트웨어 전반의 설정(인터페이스, 단축키, 성능 등) 조정.
- 자동 저장(Autosave): 프로젝트 자동 저장 설정.
- GPU 가속 설정(GPU Acceleration): GPU를 활용한 편집 및 렌더링 가속 설정.
7. 도움말(Help)
- 사용자 가이드(User Manual): 공식 매뉴얼 확인.
- 지원 센터(Support Center): 문제 해결 및 기술 지원 요청.
- 소프트웨어 업데이트(Check for Updates):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.
이상 베가스의 인터페이스와 주요 메뉴를 알아보았다. 다음 글은 몇개의 클립을 가지고 편집하는 것을 해보겠다.
사실, 필자도 메뉴얼 없이 기기 다루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모두 그렇듯 고장낸 적이 많다..ㅎㅎㅎ 물론 소프트웨어도 이것저것 다 눌러본 뒤에 파악하는 편이긴 하나, 왜 수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에서 튜토리얼을 제공하겠는가...?(좀 봐라)
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의성과 나름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기에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힌 후에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게 더 좋다는게 나의 결론이다. 세상이 좋아져서 유투브 틀어놓고 튜토리얼 보면 될 것을 이 블로그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만, 뭐 내 만족이고, 내 공부이니 그냥 하게 냅두자. 땡큐!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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